나무 심기와 함께하는 환경 보호의 날: 2025 식목일, 산불 극복을 위한 우리의 노력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5년 4월 5일, 제80회 식목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의 식목일은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사태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산불 극복과 식목일의 중요성
2025년 3월 21일부터 시작된 대규모 산불로 인해 27명이 사망하고 27,000명 이상이 대피하는 등 한국 역사상 최악의 산불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가오는 식목일은 산림 보호와 환경 회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2025 식목일 전국 행사 정보
- 중앙 기념식 (세종 국립중앙수목원)
- 일시: 4월 5일 오전 10시
- 주제: '국민 참여형 탄소중립 숲' 조성
- 활동: 기후위기에 강한 토종 수종 1,000그루 식재
- 전국 '내 나무 한 그루' 캠페인
- 기간: 4월 한 달간
- 장소: 전국 17개 시도
- 내용: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선택하고 심은 후 모바일 앱으로 성장 과정 기록 및 공유
- 서울 한강공원 '미래를 심어요' 나무심기 행사
- 일시: 3월 29일 (토) 오전 10시~11시 10분
- 장소: 한강 금호나들목 광장 (금호동4가 일대)
- 활동: 나무 심기, 식수 이름표 걸기
- 당진시 나무 심기 행사
- 장소: 정미면 도산리
- 목적: 탄소중립 녹색성장 및 산림보호의 중요성 알리기
- 화성특례시 식목행사
- 장소: 정조효공원
- 활동: 기념식, 나무 심기, 반려나무 지급
- 서울식물원 나무 심기 행사
- 대상: 어린이와 지역주민
- 장소: 호수원 양천로 하부 녹지
환경 보호 활동
식목일은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을 넘어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기회가 됩니다. 다음과 같은 활동들도 함께 진행됩니다:
- 나무 가꾸기: 심은 나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가꾸는 활동
- 정원 만들기: 시민들이 함께 정원을 만들어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활동
- 쓰레기 줍기: 지역 사회의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활동

마무리
산림청 김민수 청장의 말씀처럼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작은 행동이 지구의 미래를 바꾸는 큰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2025년 식목일을 맞아 우리 모두가 환경 보호와 산불 피해 복구에 동참하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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