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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2025: 평범함을 넘어선 특별한 환경 축제

4월 22일 지구의 날이 다가옵니다. 올해로 55주년을 맞는 이 특별한 날,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2025년 지구의 날의 주제는 '우리의 힘, 우리의 행성(Our Power, Our Planet)'으로, 재생 에너지의 광범위한 채택을 위한 대중적 지지를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남들과 다른 지구의 날 보내기

1. 디지털 환경 정화 캠페인

많은 사람들이 공원이나 해변 청소에 참여하지만, 우리의 디지털 환경도 정화가 필요합니다. 오래된 전자기기를 재활용하여 순환 경제를 지원해보세요.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부터 지하실 구석에 쌓여있는 전원 어댑터까지 모두 재활용, 재사용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삭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증된 전자폐기물 재활용 업체를 찾아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젊은 환경 활동가 알아보기

그레타 툰베리, 레아 토마스, 빅 바렛, 이스라 히르시와 같은 젊은 환경 활동가들의 활동과 메시지를 배워보세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각자 관심 있는 환경 활동가에 대해 짧은 발표를 준비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의미 있는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3. 온라인 '플라스틱 탈출 챌린지' 참여하기

서울시가 주최하는 '플라스틱 탈출 챌린지'에 참여해보세요. 플라스틱 없이 생활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공유하면 됩니다. 이 챌린지는 4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창의적인 방법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습니다.

특별한 지구의 날 행사

1. 광화문 광장 행사

서울시와 서울시 녹색시민위원회는 4월 22일 광화문 광장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합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3개 대학의 학생들과 다양한 단체, 기업들이 '플라스틱 없이 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전시, 퀴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9개의 테마 부스에서는 미세플라스틱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전시, 우유팩으로 카드 지갑 만들기, 식용 식물 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 솔라노 카운티 청소 캠페인

미국 캘리포니아의 솔라노 카운티에서는 4월 22일 11개 지역에서 청소 캠페인이 조직됩니다. 이 계획된 이니셔티브는 솔라노의 7개 도시와 카운티 공원을 모두 포함하며, 자원봉사자들이 도시, 카운티, 당국과 함께 학교, 거리, 산책로와 같은 공공장소에서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할 예정입니다.

일상에서 실천하는 지구 사랑

1. 식물성 식단으로 하루 시작하기

지구의 날을 맞아 식물성 식단으로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블랙빈 버거부터 캐슈 크림 맥앤치즈까지 가족 친화적이고 맛있는 비건, 베지테리안 레시피가 많이 있습니다. 블렌딩한 캐슈, 으깬 아보카도, 껍질 벗긴 당근 등 다양한 식감을 활용해 흥미롭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보세요.

2.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지구의 날에는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타고 심부름을 하거나, 식료품점에 가거나, 출근해보세요. 자전거가 없다면 지역의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을 찾아보거나, 하루 동안 카풀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쓰레기 없는 하루 도전

재사용 가능한 물병을 사용하고, 음식물 쓰레기는 퇴비로 만들고, 종이와 플라스틱은 모두 재활용하거나, 하루 동안 아무것도 구매하지 않는 방법으로 쓰레기 없는 하루를 보내보세요.

지구의 날은 단순한 행사가 아닌, 우리의 생활 방식을 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변화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남들과 다른, 나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지구의 날을 기념해보세요.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나무 심기와 함께하는 환경 보호의 날: 2025 식목일, 산불 극복을 위한 우리의 노력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5년 4월 5일, 제80회 식목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의 식목일은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사태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산불 극복과 식목일의 중요성

2025년 3월 21일부터 시작된 대규모 산불로 인해 27명이 사망하고 27,000명 이상이 대피하는 등 한국 역사상 최악의 산불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가오는 식목일은 산림 보호와 환경 회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2025 식목일 전국 행사 정보

1. 중앙 기념식 (세종 국립중앙수목원)
   • 일시: 4월 5일 오전 10시
   • 주제: '국민 참여형 탄소중립 숲' 조성
   • 활동: 기후위기에 강한 토종 수종 1,000그루 식재
2. 전국 '내 나무 한 그루' 캠페인
   • 기간: 4월 한 달간
   • 장소: 전국 17개 시도
   • 내용: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선택하고 심은 후 모바일 앱으로 성장 과정 기록 및 공유
3. 서울 한강공원 '미래를 심어요' 나무심기 행사
   • 일시: 3월 29일 (토) 오전 10시~11시 10분
   • 장소: 한강 금호나들목 광장 (금호동4가 일대)
   • 활동: 나무 심기, 식수 이름표 걸기
4. 당진시 나무 심기 행사
   • 장소: 정미면 도산리
   • 목적: 탄소중립 녹색성장 및 산림보호의 중요성 알리기
5. 화성특례시 식목행사
   • 장소: 정조효공원
   • 활동: 기념식, 나무 심기, 반려나무 지급
6. 서울식물원 나무 심기 행사
   • 대상: 어린이와 지역주민
   • 장소: 호수원 양천로 하부 녹지

환경 보호 활동

식목일은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을 넘어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기회가 됩니다. 다음과 같은 활동들도 함께 진행됩니다:

• 나무 가꾸기: 심은 나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가꾸는 활동
• 정원 만들기: 시민들이 함께 정원을 만들어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활동
• 쓰레기 줍기: 지역 사회의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활동

마무리

산림청 김민수 청장의 말씀처럼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작은 행동이 지구의 미래를 바꾸는 큰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2025년 식목일을 맞아 우리 모두가 환경 보호와 산불 피해 복구에 동참하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기를 바랍니다.